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금오광장 과감한 도전! 능동적 혁신!

문화예술공간

금오공대갤러리 12월

작성자
김미정
조회
1466
작성일
2022.11.28
첨부


강대영 Kang Dae Young (姜 大 榮)

2005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소과 대학원 졸업

2002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소과 졸업


개인전 

2022 ‘빛으로 지우다’ (천군복합문화공간 / 경주)

2015 ‘Luce' (7T 갤러리 / 대구)

2013 ‘INSetti INSiena’, Fondazione Monte dei Paschi di Siena, ( Siena / Italy )

2013 ‘탐 욕 으로 점령된 공간’ (대구MBC 갤러리M /대구)

2012 ‘FABBRICA DI ZANZARE' (STUDIO AKKA / Milano, Italy)

2011 ‘진공묘유(眞空妙有)’(영천창작스튜디오 / 영천)

2011 2011올해의청년작가초대전또 다른 공간속으로’(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11 ‘SECRET GARDEN’ (ATELIERs HÖHERWEG eV. Höherweg 271 / Düsseldorf, Germany)

2010 ‘Attack of Image’(shrereier & von Metternich fine arts / Düsseldorf,Germany)

2008 ‘Self-portrait’ (갤러리 벨벳 / 서울)

2007‘우리가 비워야 할 것’(문화공간 KMG / 대구)

2004‘후미진 곳의 위력- 강대영의 모기를 따라’(갤러리 창 / 서울)


기획 및 그룹전

2022 ‘THE 3 columnyesterday once more' (서구문화회관 / 대구)

2022 ‘2022 남매지조각축제’ (남매지광장 / 경산)

2021 ‘대구 조각의 현재 깍고 자르고 다듬고 매만지다’ (수성아트피아 / 대구)

2021 ‘+: 우여곡절(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 청주)

2021 ‘2020 동촌현대미술제’ (아양아트센터 / 대구)

2020 ‘日韓美術交流展’2020 (Gallery G / 히로시마, 일본)

2020 Hello! Contemporary Art 폐허, ‘물과 나무의 정치학(봉산문화회관 / 대구)

2020 ‘한일미술교류전’ (Gallery G / 히로시마, 일본)

2020 ‘; ZONE' 국제교류전 (문화제조창 C / 청주 )

2019 ‘TECH-EMOTIONS' (어울아트센터 / 대구)

2019 'Hiroshima ARTery 2019' (히로시마 평화의거리 / 히로시마)

2018 ‘성장· 프로젝트 BEYOND1'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 / 대구)

2017 ‘제작의 미래‘ (대구예술발전소 / 대구)

2017 ‘2017 움플랫폼 릴레리전’ (갤러리 움 / 영천)

2017 3인전(G gallery / Hiroshima)

2017 ‘Street Sculpture’ (범어아트스트리트 / 대구)

2016 ‘, 해석으로서의 예술’ 2016 창작과 비평 특별전 (봉산문화회관 / 대구)

2016 봉산미술제 (봉산문화거리 / 대구)

2015 ‘Interkinetic’ (소금창고 /대구)

2015 ‘공예가 맛있다’ (서울역사 / 서울)

2014 ‘Vincitore del premio The Others Crowdfunding 2013 (The Others / Torino)

2014 ‘대구가톨릭대학교 개교100주년 기념 동문교수 초대전(김종복미술관 / 하양)

2014 ‘강정에서 물빛 강정대구현대미술제’ (강정디아크광장 / 대구)

2013 ‘이합과 집산대한민국남부국제미술제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13 ‘SARPI BRIDGE ORIENTAL DESIGN WEEK' (Sarpi bridge / Milano, Italy)

2012 ‘Freezone 14 Flish Trash 2' (Galleria Civica Palazzo Opesso / Chieri Torino, Italy)

2012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in Yeongcheon’ (영천아트스튜디오 / 영천)

2012 태 도시서미트 포항회의기념 육거리 국제교류 설치미술전(포항시립중앙아트홀 / 포항)

2012 ‘강대영 리우 이상헌전 & 워크샵’(봉산문화회관 / 대구)

2012 ‘HOTEL ARTFAIR IN DAEGU’ (NOVOTEL / 대구)

2012 ‘효예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12 ‘재활용의 미학’ (봉산문화회관 / 대구)

2012 ‘마음의 선물(갤러리 AND / 대구)

2011 ‘청년미술프로젝트; 퓨처 랩’(엑스코 / 대구)

2011 ‘Home-Coming Day’ (스페이스가창 / 대구)

2011 ‘진경의 맥-영남의 청년작가전’(포항시립미술관 / 포항)

2011 ‘재미나는소품전’(바움아트갤러리 / 서울)

2011 ‘Springing’(갤러리AND / 대구)

2010 부산조각제 부산조각 10년 어제와 오늘 (부산시민회관 / 부산)

2010 Fast, Slow, Unmoving­ART SHOW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지하2/ 대구)

2010 3인전 (CON-SUM / Duesseldorf,Germany)

2010 창작과 비평-총체예술의 해석가능성전(대안공간지하 / 대구)

2010 Emotion 2010 (posco 갤러리 / 포항)

2010 Small size(스페이스 가창 / 대구)

2010 Are you happy? (경북대학교미술관 / 대구)

2009 예술, 공간을 점령하다. (KT&G 별관 / 대구)

2009 GOSTOP (Kultur Bahnhof Eller / Duesseldorf,Germany )

2009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9 창작의 메카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9 20×20(갤러리 쁘라도 / 대구)

2009 ‘작은고추가 맵다(대안공간 충정각 / 서울)

2009 교수미전 (아마레 갤러리 / 대구가톨릭대학교)

2009 TREE of LIFE EXIHIBITION (대구경북디자인센터 / 대구)

2009 ‘2009 신년을 깨우는 D.Y Art' (대구 시민회관 / 대구)

2009 ‘감각의 층위(경북대학교 미술관 / 대구)

2008 20×20(A.A 갤러리 / 가창)

2008 청년작가회정기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8 ‘새로운 공유의 시작(동아미술관 / 대구)

2008 ‘파브르의 곤충일기(서호미술관 / 남양주시)

2008 현대미술 영상설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8 시사회리뷰전 (대안공간 팀 프리뷰 / 서울)

2007 청년작가회 정기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6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전(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6 경북조각회 신예작가 초대전 (봉산문화회관 / 대구)

2006 청년작가회 소품전 (KBS전시실 / 대구)

2005 청년 작가회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전’ (대구학생문화센터 / 대구)

2005 대구 청년 작가회 정기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5 대구가톨릭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90인 동문작가 초대’ 앵콜전 (호텔 인터불고 쁘라도 갤러리 / 대구2005 동경 132˚에 보내는 메시지

      독도 아리랑전 (북구 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4 일상의 보물 창고, 드림갤러리 기획 초대전(드림 갤러리 / 서울)

2004 대구 청년 작가회 소품전 (두산 갤러리 / 대구)

2004 대구가톨릭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90인 동문작가 초대전’ (동구문화체육관 전시실 / 대구)

2004 ‘빈집의 문을 열다.’ 설치 프로젝트전(비어 있는 집 / 경북)

2004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2004 Emerging Project(관훈갤러리 / 서울)

2003대구 청년 작가회 정기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1, ATELIERs HÖHERWEG eV. Höherweg 271, 40231 Düsseldorf, Germany

2009~2010, 가창 창작스튜디오입주작가

수상경력

2004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청년 작가상 수상

 

작품소장

Fondazione Klein-Schreuder, Alicantr, Spain

포항시립미술관, 영천별별미술마을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특임교수

 


소리,움직임 그리고 군중

냄비근성. <움직임-소리> 만들게  생각의 끈은 어느  스마트  화면에서  묘한 단어의 조합을 우연히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냄비 만나면서 근현대사적 만트라에 흠뻑 젖어버린 단어, “근성”.
지금은 분식집이나시장 골목에서빈티지 컨셉의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라면갈치백숙 등의 메뉴를 통해 추억을 소환하는데 쓰이는 유희의 소품이 되었지만 누군가에게 양은냄비는 새마을운동의 구호에 익숙했던 시절을 애증을 담아 상기시키기도 하고 여전히 “뚝배기라는 조리기구와 배치되어 교묘하게 정치적 긴장감을 형성하거나 사회적 비판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냄비”. “근성”. “집단”. “구분”. “대비”. “대적”. “긴장감”. 머리에 산발적으로 떠오르는  각각의 단어들을 되씹으면서 내가 발견한  “소리였다누구나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 서양에서 들여온 은이라는 뜻을 가진 “양은 洋銀”.  재료는 집에서는 따뜻한 삼시 세끼를 만들어주는 냄비였고 밖에서는 숟가락이 탈칵탈칵 부딪히는 책가방 안의 도시락 통이었다수없이 부딪히고 긁혀서 손에 가루가 시커멓게 묻어나곤 했던 기억은 세월을 훌쩍 넘어  재료를 타악기로 만들게 해주었다. <움직임-소리> 시간적공간적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그들의 생각움직임을 모아 소리로 만들어 보려고 시도한 작품이다케이블센서모터 등으로 연결된 수백 개의 냄비는  장소에 모여 있다는 물리적 특성 때문에 집단적이고 반복적인  보이지만 관찰할수록 각각의 개별적 특성을 발견할  있는 작가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형상이라고   있다.

 재료양은냄비양은도시락

크기; 가변설치

제작년도; 2022

☞ 전시기간

- 2022.12.02.(금) ~ 12.27.(화)

☞ 운영시간

- 월~금 10:00~18:00(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관람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