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금오광장 과감한 도전! 능동적 혁신!

문화예술공간

클래식 List 및 곡 소개(11월 2주)

작성자
최홍숙
조회
3524
작성일
2015.11.09
클래식 카페 곡 소개 - (11월 9일/월) - 2014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소개 빈 신년음악회(Neujahrskonzert in Wien, New Year's Concert in Vienna)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인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이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정오에 빈 NEW YEAR'S CONCERT 음악협회 황금 홀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로, 정식 명칭은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Neujahrskonzert der Wiener Philharmoniker)이다. 역사 왈츠와 폴카 등으로 대표되는 빈 춤곡을 빈 필이 연주하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 초반이었 으며, 이후 공연 프로그램 전체를 슈트라우스 일가의 작품으로 채워 넣은 연주회도 종종 열리 게 되었다. 이것을 송년/신년 행사로 정립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며, 나치의 선전 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1939년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1942년 이 악단 의 100주년이 되는 해, 거의 절반의 단원들이 나치 당원이었다.[11) 1939년 12월 31일에 클 레멘스 크라우스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특집으로 꾸민 마티네 콘체르트(낮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크라우스는 1940년 12월 31일에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작품들로 짜여진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 공연은 바로 다음 날인 1941년 1월 1일에도 반복되어 첫 번 째 빈 신년음악회로 기록되고 있다. 신년음악회는 전쟁 중에도 크라우스의 지휘로 계속 개최 되었으며, 종전 후인 1946년과 1947년에 요제프 크립스가 잠시 지휘한 뒤 크라우스가 다시 이어받았다. 1954년에 크라우스가 빈 필과 해외 순회 공연 중 멕시코에서 급서하자 후계자 인선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당시 빈 필의 악장이었던 빌리 보스코프스키가 후임이 되었다. 보스코프스키는 1979년에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할 때까지 역대 최다 횟수인 25회의 신년음악회를 개최했으 며, 재임 기간 동안 공연 실황이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국내외에 중계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보스코프스키의 후임으로는 당시 빈 국립오페라단 음악 감독이었던 미국 출신의 로린 마젤이 1980년부터 이어받아 1986년까지 지휘했으며, 1987년부터는 해마다 다른 지휘자를 초빙하 는 제도로 바뀌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연주곡 선정 전통 1부와 2부는 행진곡이나 서곡, 왈츠 등으로 시작하며, 원칙적으로 관현악만의 연주곡을 선곡 하지만 1987년에 특별 출연한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이나 1982, 1988, 1998년에 초빙된 빈 소년 합창단이 간혹 협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빈 춤곡을 레퍼토리로 하 고 있기 때문에 선곡 전통에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매년마다 선곡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서 2016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14년 연주곡 선정 서곡, 왈츠, 피치카토 폴카(의상 : 비비안웨스트우드), 푸른 도나우강, 라데츠키 행진곡 ▶ 지휘: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 Hon DMus)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Vienna hilhoarmoniker)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 http://blog.naver.com/0183445518 클래식 카페』곡 소개 |
(11월 10일/화) -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756년 1월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그에서 태어났다. 4세 때 건반 악기 지도를 받고 5세 때 곡을 작곡하여 신동 음악 가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6세가 되던 해부 터 여행을 계획하여 1762년 궁정이 있는 뮌헨에서 연주하고, 이어 빈으로 가 여황제 앞에서 연주를 하였다. 모차르트는 여 |행 중 파리에서 J. 쇼베르트와 런던에서 J. C. 바흐를 만나 그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8세 때 바이올린 소나타와 최초의 교향곡을 작곡하였다. 1769~1773년에는 3번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 기간 동안 교황에게서 황금박차 훈장을 받고, 볼로냐의 아카데미아 필라르모니카의 입회시험에 뛰어난 성적으로 합격했다. 1770년에 밀라노에서 작곡한 오페라를 상연하였다. 1777년까지는 주로 잘츠부르크에 머물며 미사 곡과 사교적인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다. 궁정 음악가로서 활동을 계속하였으나 1780 년 뮌헨궁정으로부터 의뢰받은 오페라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의 상연을 위하여 잘츠부 르크를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빈에서 살기로 결심하였다. 이후 1782년에는 아로이지 아의 여동생 콘스탄체와 결혼하였다. 그가 빈에 머무는 동안 작곡한 교향곡이나 현악 4 중주곡은 하이든의 것과 함께 고전파 시대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는 작품이 되었 다. 그의 인생의 후반에 접어들자 모차르트의 작품세계는 더 깊어졌으나, 청중들의 기호 로부터는 차차 멀어져 생활이 어려워지고 빚도 많아졌다. 그의 작품 중 1786년 피가 로의 결혼이나 1787년 <돈 조반니> 등의 오페라는 이 시기에 작곡한 걸작들이다. 이듬해 궁핍 속에서 교향곡 39번 E장조>, <교향곡 40번 G단조>, <교향곡 41번 C장조 : 주피터>를 작곡하였다. 그 후 오페라 코시 판 투테>를 완성하고 대관식협 주곡> 등을 포함한 연주회를 열었으나 빚은 계속 늘어났다. 1791년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였고 그해 9월 대작 <마적>을 완성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나, 레퀴엠>을 미완 성으로 남겨둔 채 12월 5일 빈에서 숨을 거두었다. ○ 대관식 미사 미사통상문으로서 그의 총 19개의 미사곡 중에서 16번째 작품으로 축일의 미사곡답게 밝고 기쁨이 넘치는 우아하고 화려한 작품이다. 대관식 미사는 총 6곡으로 4부 합창과 4부 솔로로 구성되어 있다. 대관식 미사는 모차르트의 나이 23세에 잘츠부르크에서 완 성되었다. 마차르트가 독일과 프랑스 등을 여행한 이후 작곡되어 더욱 힘이 있고 규모가 크며 전통적인 교회양식에 의한 선율로 작곡되었다.
제1곡 Kyrie(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서주 없이 바로 합창이 엄숙한 가운데 시작된다. 하느님 앞에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인간 들이 주님께 은혜를 구한다. 소프라노 솔로에 이은 4중창은 이 곡 전체의 주제 선율을 제시하고 특히 마지막 곡인 아뉴스데이의 중창과 합창에서 재현된다. 제2곡 Gloria(주께 영광을) 미사에서 송영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삼위일체의 주를 찬송한다. 장엄하고 우렁찬 합창이 제 1곡과 연결되어 연주된다. 하느님의 위엄이 장대한 선율과 합창속에 울려 퍼지며 하 느님의 사람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선율로 엮어지면서 아멘으로 끝을 맺는다. 제3곡 Credo(사도신경) 매 주일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가사로 노래하는 부분이다. 모두 하느님께 고백하는 것을 상징하듯 제창으로 노래하고,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어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는 장면을 빼고는 시종 힘 있고 빠른 리듬으로 전개된다. 전체 곡 중 가장 길고 규모가 큰 합창곡 으로 소프라노 솔로와 이중팡이 중요한 부분에 나타난다. 제4곡 Sanctus(거룩하시다) 성찬예식 시작 대 주로 불리는 곳이다. 느리고 장엄하게 시작되는 첫 부분과 경쾌한 호 산나 찬미를 노래하는 두 번째 부분으로 나뉜다. 비교적 짧은 곡으로 되어있으며 두 번 째 호산나 찬송 부분은 다음 곡인 베네딕투스에 연결되어 다시 나온다. 제5곡 Benedictus(복 있도다) 마사의 축복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아름다운 전주와 4중창 선율이 감동적이며 간간이 Sanctus에서 나오는 호산나 찬송 부분이 등장한다. 제6곡 Agnus Dei(하느님의 어린양) 역시 성찬예식에서 주님의 고난을 노래하는 곡이다. 처음 부분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 혼> 제 3막에 나오는 백작 부인의 아리아와 비슷한 느린 소프라노 솔로가 아름다운 선 율로 수를 놓는다. 후반에는 제 1곡 Kyrie에서 보여준 선율이 다시 등장하면서 강렬한 합창이 전개되며 곡 전체를 마무리하게 된다. 참고문헌 http://blog.naver.com/lkintl/22000176508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7757&cid=43667&categoryld=43667 클래식 카페』곡 소개 (11월 11일 수) -유키 구라모토 『Romance collection.』구라모토 유키(倉本 基, stt p )는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대한민국에서 서구식의 이 름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타마 현 우라와 시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치 기기 시작하여 라흐마니노프, 그리그 등에 심취하였다. 대학 재
학 중 대학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를 담당하였다. 여기서 솔리스트란 혼자 반주에 맞춰 노래 또는 연주를 하거나, 협주하 는 도중에 혼자 노래 또는 연주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는 일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 물 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응용물리학자와 피아니스트, 두 갈래의 미래로 향하는 길에서 망 설였으나,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이후 1986년에 내놓은 첫 앨범 Lake Misty Blue의 수록곡 "Lake Louise"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한국에서는 1998년에 정식으로 음반이 수입되면서 음악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파헬 벨의 캐논 변주곡이 화제에 올랐던 무렵에 뉴에이지 음악의 열풍이 불면서 일반인에게도 이름 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여러차례 내한공연을 했으며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가 높다. 앨범소개 Romance Collection 10th Anniversary, 그가 한국에 소개된 지 10년이 됐을 무렵 발매했던 앨범으로 로망스라는 주제에 맞는 연주곡들을 모아 놓은 컬렉션 앨범입니다. 앨범에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열한 곡의 연주곡과 두 곡의 새로운 레코딩을 담겨 있습니다. 모든 곡들이 한 번 쯤은 들어보았던 곡처럼 익숙한 곡들입니다. 그 만큼 유키 구라모토의 노래가 매체를 통해 많이 노출됐다는 증거겠죠. 또한,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곡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주제가 로망스인 만큼 노래의 선율에 집중하여 자신의 로망스도 생각해보면서 들어보면 더 노래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록곡 1. Forest 2. Lake Louise 3. Lovingly 4. Paris, Winter 5. Ondine / 6. Romance 7. Warm Affection 8. In A Refreshing Breeze 9. Second Romance / 10. A Scene of La Seine 11. Calming (Medicine) Lake 12. Love Goes Gracefully 13. Memory of Love
※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 클래식 카페』곡 소개 (11월 12일 /목) - 피아니스트 전수연(Piano) 소개 전수연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며, 혹은 지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청중들과 또 어린이들과 교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 곡 한 곡 써 내려간 그녀의 음악은 많은 이의 심금을 울린다. 그녀만의 기교 없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와 친근한 멜로디는 한국의 '유키 구라모 토'라는 별명과 함께 피아니스트 전수연'을 국내 독보적인 여성 뉴 에이지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여성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초록빛이 떠오르는 멜로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유난히 남성 아티스트가 강세인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에 큰 단비와 같았다. 그녀의 음악은 특히 CF 배경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얻고 있는데 '삼성화재, '신한카드 등에 그녀가 부 른 "Perhaps Love", "오솔길" 등이 사용,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2011년 초 발표한 “고양이의 하루” 라는 곡이 대교 TV-CF에, SK2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임수정 편에 “바람결에 민들레가가 사용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기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교사 전수연은 정규 공연은 물론, 본인의 역할을 십분 살려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북 콘서트'를 기획, 5집 앨범 발매와 함께 평화방송 "북 콘서트", 교보문고 작가와의 대화 등에서 연주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곡 리스트 1. Flower 2. 바람, 꽃을 만나다 3. 행복한 우리 집 4. 고양이의 하루 5. 바람 난 고양이, 샴푸 6. 초록갈매기의 꿈 7. smile, smile, smile 8.summer rainbow [출처] 전수연 (루비스폴카) 작성자 RB love 클래식 카페곡 소개 (11월 13일 금) -모차르트 : 마술피리 작품설명 Mozart 생애의 마지막 7년 동안 모차르트는 프리메이슨의 일원이었다. 자신을 후원하던 요제프 2세가 죽고 가난과 빚에 허덕이던 모차르트 는 빈의 프리메이슨 지부에서 함께 활동하던 극작가 시카네더 (Emanuel Schikaneder)에게 제안을 받아 마술피리를 완성하였다. 원래의 대본은 독일의 서사시인이었던 빌란트의 동화집 지니스탄 (Dschinnistan)에 기초로 두고 시카네더와 극장의 배우였던 기젝케 (Karl Ludwig Giesecke) 등이 번안하였는데, 모차르트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 초연을 이틀 앞두고 전체를 완성하였다. 변두리의 서민들이 모이는 극장에서 1791년 9월 30일에 쉬카네더 자신 등의 출 연과 작곡자 본인의 지휘로 초연을 시작한 공연은 이후 100회 이상 지속되면서 모차르트의 오페라들 중 가장 훌륭한 흥행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된 지 두 달도 채 안 되어 모차르트는 병석에 누웠고, 그 해 12월 5일에 사망하였다. 작품내용 [마술피리]의 줄거리는 상당히 길고 복잡하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왕자는 마술피리를 받아 들고 여왕의 딸인 공주를 구하려 갑니다. 갈 때는 공주를 가둔 남자가 악당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여왕이 악당이고 공주를 데리고 있는 남자는 의로운 철학자입니다. 왕자는 그 철학자 세계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함께 간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침묵수행을 하고 나중에는 공주와 함께 물과 불의 시험을 통과합니다. 짝이 없어 슬퍼하 던 파파게노도 자기에게 꼭 어울리는 파파게나를 만나 행복해지고, 밤의 여왕의 세계는 무너 집니다. 이 이야기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과 고초를 통과해 마침내 결혼에 이르는 '고대 시련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모차르트는 이 스토리 속에 당시 자신이 가입하고 있던 프리 메이슨(Freemason)'의 이상을 엮어 넣었습니다. 프리메이슨은 중세 석공들의 동업조합에서 비 롯된 근세 유럽의 남성 엘리트 비밀결사를 뜻하는데, 당시 모차르트가 살던 빈의 학자, 예술 가, 계몽귀족들은 자유, 평등, 박애의 인본주의 사상과 관용의 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 프리메이슨에 참여해 그들끼리 은밀한 모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