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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공감 Academy’ 개최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3602
- 작성일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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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공감 Academy’ 개최
- 오는 11월까지 월별 다른 테마로 매주 목요일 개최
-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인문학적 소양 함양 노력
책을 통한 생각의 나눔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목요 공감 아카데미’가 9월부터 11월까지 교내 도서관 공감마루에서 열린다.
2021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목요 공감 아카데미는 우리 대학 도서관(관장 박인호)이 주관하고,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9월 강연은 예술사학자인 안현배 작가가 ‘서양 미술사를 관통하는 4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현배 작가는 르네상스를 시작으로 바로크, 인상파, 현대미술 순으로 매주 목요일, 우리 대학과 삼일문고에서 강연하며, 오는 9월 30일에도 강연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테마는 음악과 건축이다. 10월에는 조희창 음악평론가가 ‘바로크부터 민족주의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을 주제로 7일, 14일, 21일, 28일 강연하며, 11월에는 박창현 건축가의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건축’에 대한 강연이 4일, 11일, 18일, 25일 예정돼 있다.
강연은 우리 대학 및 삼일문고에서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우리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kumoh.ac.kr) 및 삼일문고(054-453-0031)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하며, 우리 대학 강의지원시스템을 통해 현장 강연 후 2주간 공개된다.
박인호 도서관장은 “주로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를 작가와 독자와의 깊이 있는 만남을 위해 보다 심층적으로 구성하여 기획하였다”며, “지역 시민들과 학생들도 많은 참여를 통해 다양한 독서 문화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