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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김영학 교수, '한국정보과학회 공로상' 수상

- UCWIT 2016 조직위원장 활동 등 기여

- 교육 및 연구 전념 '학회발전' 견인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영학 교수(56)가 한국정보과학회(회장 홍봉희)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영학 교수는 한국정보과학회 제27대 영남지부장으로서 효율적인 회무집행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학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1999년부터 금오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 교수는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교육자로서 모범이 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교무처장·기획협력처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대학 발전을 위해 애써 왔다. 또한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관한 UCWIT 2015 학술위원장과 UCWIT 2016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보과학에 관한 기술 발전과 보급을 위해 지난 1973년 설립된 한국정보과학회는 지난 40여 년 동안 컴퓨터 분야 국내 최고 학회로 거듭나며, 현재 35,000여명의 회원과 270여 개 이상의 단체기관이 등록돼 있다.

한편, 이번 공로상 시상식은 지난달 19일 2017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열렸다.

※ UCWIT - 한국정보과학괴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웹 정보기술 학술 심포지엄

                  (Ubiquitous Computing and Web Information Technology)